“안전하고 쾌적한 도심 속 공원에서 물놀이 즐기세요” 양산시가 물금 워터파크(물금읍 범어리 2764번지 일원)와 동면 석산근린공원(석산리 1448-7번지 일원), 웅산체육공원(평산동 산 120-3 일원) 등 3곳에 무료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호익)가 커피바리스타제과과와 스포츠재활운동학부가 참가한 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기초등학교(교장 장태분) 전 교사가 전문성을 높이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배움 중심 수업연구 동아리 신基(기) 키움터에 참여해 학생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점성)이 대만 타오위안시를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우리나라 학생 간 국제이해교육 경험확대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최근 양산시와 정치권, 양산상공회의소 등이 지역 내 특성화고교 설립 필요성을 계속해서 제기하자 관계자들이 모여 특성화고 설립 논의를 시작했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가 ‘2016 스마트 창작터’ 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3년간 사업비 5억여원으로 예비창업가를 지원한다,
바르게살기운동 하북면위원회(위원장 윤영진)는 하북면 쌈지공원 입구에 바르게 조형물을 세웠다. ‘바르게 살자’라는 글이 새겨져 있는 조형물은 김상규 대한민국 석공예 명장의 작품으로 윤영진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 찬조와 협조 속에 만들어졌다. 지난달 28일 열린 제막식에는 박기배 양산시협의회 회장과 이종희 시의원, 강대웅 면장 등 30여명과 바르게살기 하북면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해 조형물 건립을 축하했다.
여름 휴가철만 되면 뜨거운 햇살에도 굴하지 않고 뛰놀던 그 날이 생각난다. 놀기 좋아하던 어릴 적 내 가장 친한 친구는 하나뿐인 언니와 부모님이었다. 주말여행 온 단란한 가족을 보며 가족들의 작은 움직임에도 ‘까르르’ 웃었던 그 날이 소중했음을 새삼 깨닫는다.
깊은 산골짜기 울창한 나무들 사이로 계곡이 흐른다. 도시 소음에 가려진 새들의 지저귐과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소리가 평안을 선물해준다. ‘첨벙’. 시원한 계곡에 몸을 던져 더운 여름을 날려버리니 값비싼 해외여행도 부럽지 않다. 이곳은 바로 대운산 자연을 최대한 살린 시민의 힐링 공간 ‘대운산자연휴양림’이다. 아이와 어른 모두 240ha 면적의 넓은 공간에서 지친 마음을 달래고 쉬었다 갈 수 있다. 넓은 숲을 담고 있는 이곳은 자연 그 자체다.
“손수현, 윤성열, 김철호, 김재기, 하두찬, 이지현, 서미현, 윤주일, 김웅곤, 서경웅, 한동교, 안경자, 김상효, 조진욱, 윤경돈, 임병호, 김현희, 장은미, 양원수, 이혁재, 김다빈, 고주용, 류진택 졸업을 축하합니다” (사)영남등산문화센터가 주최하고 본사와 양산등산학교가 주관한 제10기 양산등산학교가 지난달 17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지난 18일 문경 주흘산 졸업산행까지 5주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양산시 제2청사 옥상정원에서 사랑의 플리마켓(flea market)이 열렸다. 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을 공원 등에 가지고 나와 매매, 교환하는 시민운동의 하나로 ‘벼룩시장’을 의미한다.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김정자)이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함께 직접 국제교류사업에 나섰다. 지난 20일 양산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사업 홍보와 해외 사회복지 관련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싱가포르 복지기관을 초청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용한다. 이 제도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올바른 수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해 받은 장기요양기관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내부종사자, 수급자 또는 그 가족과 그 밖의 모든 사람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내용은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장기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한 행위 일체를 가리킨다. 신고방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국지사, 지역본부, 공단본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또한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www.longterncare.or.kr)에 접속해 민원상담실에 들어가 부당청구 장기요양기관 신고포상금 제도 안내에서 신고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고맙고 감사한 분이 한두 분이 아니죠. 물질적인 것보다 충고와 조언을 비롯해 힘 나게 하는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릅니다” 환경미화원 김광일 씨의 고마운 형님 경남신문 김석호(62) 기자는 지난 세월 힘이 되어준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렸다. “반항하던 사춘기에 시와 소설을 접하게 해준 고향의 L형, 가방을 오래 들고 다닌 청년기에는 만날 때마다 따뜻한 밥을 사주던 지금은 고인이 된 J 등 친구들…. 늘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고마운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김 기자는 특히 살기가 팍팍한 요즘도 잊지 않고 연락이 오는 형님, 친구, 은사님, 동생들이 참 고맙다고 했다. “잊지 않고 30여년간 못난 제자의 안부를 물어오던 은사님, ‘아우야! 점심은 약속이 있는가?’, ‘친구야! 언제 한 번 밥같이 먹어야지’ 하며 연락 오는 형님,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이보다 더 고마운 말이 없음을 나이가 들어가며 느낍니다” 김 기자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함을 느끼지만 그들 중에서도 같은 중학교를 나와 지금까지도 연락하고 있는 친구 최시철(62) 씨 이야기를 꺼냈다. “사는 게 정신없고 바빠 연락이 끊기는 친구도 있는데 시철이는 잊지 않고 저에게 밥 먹자며 자주 연락을 줍니다. 가족 외에 밥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친구를 볼 때면 사
사회에서 쟁점이 되는 큰 사건, 사고는 시간이 지나면 잊게 마련이다. 내가 겪은 일도 잊기 쉬운데 겪지 않은 일은 오죽하겠는가. 1950년 6월 25일 새벽 누군가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하루가 시작됐다. 북한 남침으로 일어난 6.25 전쟁. 여느 날과 다름없이 평범한 하루를 살던 젊은이들은 국가를 지키기 위해 총을 집어 들고 나서야 했다. 어린 고등학생도 마찬가지다. 한창 친구들과 추억을 쌓아갈 나이에 학도병으로 참전해 국가를 지켰다.
대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해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민간외교관 역할에 나서 화제다.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태권도학부(학부장 김영일) 학생 8명이 세계태권도평화봉사단(총재 이중근)에 선발된 것이다.
학생들은 환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즐겁게 환경을 공부하는 학교가 있다. 동산초등학교(교장 오일정)는 환경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공부하고 문제를 푸는 ‘2016년 도전! 어린이 환경 골든벨’을 열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양산시지부(지부장 이태건)는 지난 23일 북부동 지부 사무실 주차장과 평산동 부산 해물탕 주차장에서 ‘국내산 신안천일염 공동구매사업’ 행사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6.25전쟁 66주년을 맞아 민족 비극에 맞서 싸운 호국 영웅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조국을 구하겠다는 마음으로 한 몸 던진 6.25 참전용사와 나동연 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서형수 국회의원, 박천수 경찰서장, 보훈단체장, 참전용사 유가족,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기렸다.
어린이집이 맞춤형 보육제도 도입으로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사립유치원 역시 ‘유아교육 평등권 보장’을 외치며 집단휴원을 예고해 보육현장 혼란이 확대되고 있다.